감상14 패스트캠퍼스 김영하작가 The Red 씀으로써 작가가 되는 글쓰기 수강후기1 The Red : 씀으로써 작가가 되는 글쓰기 Part1. 작가가 되는 영감 획득법 결과적으로는 part1부터 만족스럽다.습작은 이미 에세이형태로 하고 있고 글 쓰는 습관 자체도 있어서 실질적인 소설 작법을 알고 싶었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에 일기 쓰는 습관이 있었는데 내용 측면에서 달리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조금 더 작가스러운 일기를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노이즈캔슬링 없이 어떻게 외출을 하나- 벌써부터 걱정되지만 일단 부딪혀보기....과제 열심히 하면서 제대로 배워야지. The red : 씀으로써 작가가 되는 글쓰기 by.김영하 | 패스트캠퍼스김영하 작가의 두 번째 글쓰기 강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를 넘어 직접 써보며 작가가 되어보세요. 김영하 작가가 준비한 과제를 따라 써.. 2025. 5. 7. 김영하작가 단 한 번의 삶 산문집 뉴스레터 이후 다시 한번 정독하기 단 한 번의 삶『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의 신작 산문 -오직 한 번만 쓸 수 있는, 나의 삶에 대하여 김영하가 신작 산문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했다. 6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은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으로, 유료 이메일 구독 서비스 ‘영하의 날씨’에 2024년 연재되었던 글을 대폭 수정하고 다듬어 묶었다. ‘영하의 날씨’는 초기 구독자의 초대로만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며 연재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단 한 번의 삶』은 작가의 지난 산문들보다 더 사적이고 한층 내밀하다. 김영하는 ‘작가 김영하’에서 벗어나, 한 번뿐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말을 건넨다. 열네 편의 이야기에 담긴 진솔한 가족사와 직접 경험한 인생의 순간을.. 2025. 5. 2. 소설 추천 친애하는 나의 종말 사는 게 힘들 때 읽으면 실마리를 얻을 책 친애하는 나의 종말첫 소설집 『모서리의 탄생』 이후, 세계에 대한 평면적 이해를 거부하고 다양한 층위로 해석되는 이야기성에 주목해온 신주희 소설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친애하는 나의 종말』이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직선이 아닌 사선으로 관통하는 듯한 예리한 시선으로 인간 본연의 불완전성을 포착하고 있는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는 희망조차 삭제된 구원 없는 세상에서 그럼에도 살아남아야 하는 ‘소멸하지 않는 마음’을 그려내고 있다. 종교적 이유가 아닌 개인적 상처로 인해 종말저자신주희출판북다출판일2025.02.27 '내가 이런 책을 읽었다고?' 싶을 만한 평소와는 다른 류의 책이었다. 첫 번째로 우울한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문화생활을 한 뒤에는 반드시 기분이 더 좋아져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아직 울면서.. 2025. 4. 29. 영화 로비 후기 어떤 영화는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 원래 코미디 장르에는 시간과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건 마치 약속 전까지는 '약속이 취소됐으면...'하고 바라다가도 막상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노는 것과 같다. 싫은 건 아닌데 자꾸만 실용을 따지게 된다. 영화도 보고나서 현실에 대한 고찰을 한다거나 눈물 글썽이는 위로를 준다거나 도전 의식을 갖게 하는. 아니라면 피 튀기게 썰거나 싸우면서 극강의 시원함을 주는 장르를 선호한다. 박병은 배우에 대한 팬심 하나로 코미디 장르를 봤다. 무려 무대인사인데 어떻게 놓쳐. 이전에 유튜브 채널 과 에 출연했던 영상들까지 보면서 나름 예습도 하고 예매했다. 약속이 취소되지 않는 것처럼 가끔은 억지로 이런 계기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는 걸 영화를 보고 생각했다. 남는 게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너.. 2025. 4. 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