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오키나와를 처음 다녀왔습니다. 아마 이미 다녀온 뚜벅이도 있겠죠?
나름 일본의 소도시들도 많이 여행해서 일본의 여러 얼굴을 봤다고 생각했는데, 오키나와는 '일본에 이런 곳이 있다고?' 싶을 정도로 또 다른 거예요🩵

한국보다 봄과 여름이 빨리 찾아오는 오키나와는 남쪽에 위치한 아열대의 섬입니다.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릴 정도로 보석같은 색감의 바다와 따뜻한 기후가 머무는 곳이에요. 그렇지만 저는 호주 시드니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선선하고 따뜻한 날씨가 호주 시드니를 똑 닮았거든요. 특히 해변이 워낙 이국적이고 빛이 아름다워서 바다를 좋아하는 분들께 필수 여행지로 추천해요!
날씨요정 그 자체였던 오키나와에 대한 여행정보를 간략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인천-오키나와 직항 항공사
-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 제주항공
- 진에어
- 티웨이항공
- 에어부산
- 그 외 일부 일본 항공사 (ANA, Peach Aviation 등)도 운항 중
💸 항공권 가격 (왕복, 인천-오키나와 기준)
- 비수기: 20만~30만 원
- 성수기(여름 방학, 연휴): 40만~60만 원
- 항공권 특가 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15만 원대도 가능
[오키나와 항공권 조회하기]

🔌오키나와 콘센트/전압
- 전압: 100V (한국은 220V)
- 콘센트 모양: 돼지코 어댑터 지참
☀️ 오키나와 날씨
- 연중 온난: 평균기온 20~30℃
-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 : 4~6월, 10~11월(선선하고 쾌적)
- 여름(6~9월): 매우 덥고 태풍이 오는 시기
- 겨울(12~2월): 한국보다 훨씬 따뜻하지만 가끔 쌀쌀
🚶 뚜벅이 여행 가능 여부
- 차가 있으면 훨씬 편하지만, 버스투어 상품이 많음(대중교통은 주요 지역 중심)
- 나하 시내(국제거리 등)에서는 도보+버스로 모두 가능!
- 공항과 시내는 모노레일이 다녀서 뚜벅이로도 매우 가까움
📍 주요 여행지
- 국제거리 (나하시 중심 쇼핑 거리)
- 츄라우미 수족관 (세계 최대급 수족관)
- 만좌모 (절벽과 바다 경관)
- 아메리칸 빌리지 (쇼핑, 레스토랑 밀집)
- 코우리섬, 세소코섬 (아름다운 바다)
- 가리유시 비치, 오키나와 본섬 해변들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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