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러스 덕후 눈 뒤집어지게 하는
이색 츄러스
행리단길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츄러스 가게!
제가 또 츄러스는 기꺼이 돈 주고 사 먹는
츄러스 찐팬이란 말이죠.
바로 가게 앞으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냥 츄러스도 있지만,
츄러스로 타코도 만들고 핫도그도 만들고
게다가 얼그레이 스트로베리 츄러스까지!
이색 츄러스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건 처음이야...!
안 사 먹을 수 없었습니다.
<츄플러스>
영업시간
매일 오전11시 ~ 21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hu_plus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매장 안에 있었지만,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서 앉아서 먹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테이크아웃해서 행리단길 걸으면서 먹었습니다. 츄플핫독처럼 토핑이 올려져 있는 건 앉아서 먹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츄러스는 걸으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은 매장 안에서 가능합니다.
이욜~ 저는 밀크티 덕후이기도 해서 '얼그레이 츄러스'를 주문했습니다. 얼그레이 츄러스는 얼그레이 소스를 주시더라고요. 츄러스에 소스를 찍어 먹는 찍먹 방식이니 참고하세요!
주문할 때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글루텐 프리더라고요. 세상에 츄러스가 글루텐 프리~? 괜히 돼책감🐷이 조금 덜 든달까요.
식감이 찹쌀도너츠 그 자체입니다. 츄러스가 이렇게까지 찰진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어요. 쫀-득한 식감입니다. 드셔보시면 정말 공감하실 거예요. 찹쌀도너츠와 츄러스의 혼종인 느낌? 그래서 더 맛있었습니다.
여기에 얼그레이 향과 맛이 제대로 나는 소스까지! 찍어 먹으니까 이색적이고 밀크티 덕후인 제 입맛에도 취향 저격이었어요.
다음 번에는 오리지날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시나몬 가루 팍팍 뿌린 오리지날 츄러스도 맛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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